아무도 안 보는 블로그. 책 읽은 거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다가 완독한 책도 거의 없고 해서 게을리 했는데 벌써 1년…
이책도 사실 읽은지 오래되서 가물가물하긴 한데. 뭐 그냥저냥 재미있게 읽은 듯. 도서관에서 첫 몇 장만 보고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다가 리디포인트 남은 거 소멸된다길래 사버린 책이다.
첫 몇 장이 사실 확 흥미를 끄는 부분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 결말로 다가갈 수록… 일본 책 드라마 특유의 교훈질…
일본인 특유의 사실 왜곡, 담합(?) 이런 부분은 잘 나타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