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에서 무료 배포라 일단 받아 놓고 짬짬이 읽긴 했는데, 솔직히 별로 재미가 없다. 번역 때문인지 정서 때문인지, 그나마 마지막 한국 작품과 인도네시아 작품이 조금 기억에 남는다. 짧은 단편이어서 그런지 뭔가 공포의 실체가 무엇인지, 결국 무슨 얘기였는지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많았다. 내가 상상력이 부족한 건지, 그냥 순간 오싹한 그 기분만을 위해서 읽어야 하는 건지… 하여간 글이나 영상물이나 공포는 내 취향이 아닌 것 같다.
리디에서 무료 배포라 일단 받아 놓고 짬짬이 읽긴 했는데, 솔직히 별로 재미가 없다. 번역 때문인지 정서 때문인지, 그나마 마지막 한국 작품과 인도네시아 작품이 조금 기억에 남는다. 짧은 단편이어서 그런지 뭔가 공포의 실체가 무엇인지, 결국 무슨 얘기였는지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많았다. 내가 상상력이 부족한 건지, 그냥 순간 오싹한 그 기분만을 위해서 읽어야 하는 건지… 하여간 글이나 영상물이나 공포는 내 취향이 아닌 것 같다.